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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 혁신우수 사례 발표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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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 혁신우수 사례 발표회 ‘우수상’

지방화시대의 지방공기업 역할 정립 주제

강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한국 지방공기업학회(회장 남기범)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18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 학술대회 및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난 5월초 ‘지방화시대의 지방공기업 역할 정립’이란 주제로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 사례 공모를 실시했다. 과제를 출품한 전국 지방공기업 중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을 포함 총 6개의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1일 열린 발표회에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업무시스템 혁신’을 발표했다.

ⓒ동해시

지난 2003년 사업 시행 이후 주차료 징수에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 선진 기관 벤치마킹 등 그간의 업무 혁신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업무시스템은 LPR(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신속한 업무환경 구축 및 실시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활용해 미납금 조회 납부, 월 정기 차량등록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함으로써 편의성, 정확성, 신속성 측면에서 이용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관리 인력 감축, 근무시간 단축 등 운영비용 절감과 직원 업무 환경 획기적 개선, 동해시 및 동해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한 주차 행정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낸 덕분에 동해시의 특성화된 혁신 사례로 평가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열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공단의 사업이 전국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동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해당 시책을 더욱 개선 발전시키는 한편, 전국의 유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전파하는 등 상생하는 열린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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