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전북 단체장 석권이 목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6.13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전주시 동산동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 앞에서 개최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와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 등 6.13지방선거 출마 단체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선거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최홍욱 기자

3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 전주시 동산동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선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윤덕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이번 선거 목표는 전북지역 모든 단체장을 석권하는 것이다”며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시사 후보를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이항로 진안군수 후보,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