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우수고객 초청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 실시

28~29일 이틀간 중국 현지 우수고객 대상 부동산투자, 세무 관련 컨설팅 진행

향후 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 우수고객 확대와 현지 법인과의 연계영업 강화 추진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8~29일 이틀간 중국 북경과 천진에서 현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경(28일)과 천진(29일)에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28~29일 이틀간 중국 북경과 천진에서 현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을 했다. ⓒ우리은행

현지 우수고객을 초청해 국내 부동산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가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MCAA)’ 발효 관련 세무 이슈 ▲국내 부동산 시장동향 및 투자방법 ▲재외국민 외환관련 법규 등에 관해 상담을 했다.

지난해 10월 북경에서 현지 한인 사업가,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 후 세무, 부동산 투자에 관한 추가 상담 요청이 많았다.

특히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MCAA)’이 단계별 시행됨에 따라 세무, 외환 관련 문의가 많아 1대 1 컨설팅 행사로 개최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세미나와 현지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내 우수고객을 확보하고 현지 법인과의 연계 영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