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장흥군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박미순 유아숲지도사와 배수경 숲해설가가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숲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숲해설, 유아숲교육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개인과 단체 44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입상자 12명 중에 2명이 장흥군 소속으로 전국에 수많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이뤄낸 쾌거라고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산림치유,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교육은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우드랜드 숲치유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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