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아래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앞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한 금연 홍보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전남금연지원센터, 영암교육지원청, 세한대학교 금연서포터즈, 금연공감학교 위촉학생, 금연지도원, 관계공무원과 함께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폐 조형물외 흡연 폐해 관련 물품 전시 외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청소년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금연 전시 나무 꾸미기 등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진행 담배연기 없는 클린영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앞에서 구 터미널까지 금연홍보 조끼 착용과,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공감학교 위촉학생들은 담배꽁초 줍기와 함께 담배판매지정업소를 방문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서명도 받아 금연실천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2018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 ‘담배와 심혈관질환(Tobaco and heart disease)’으로 2018년 금연주간(5. 28~6. 1)을 맞아 금연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담배연기 없는 클린 영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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