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자 양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원주 메디컬캠퍼스에 최신 보건관리IT실습실(EMR, 병원정보시스템)과 보건의료실습실을 새로 구축했다.
28일 경동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EMR은 국내대학 종합병원 수준으로, 학생들의 의료현장 적응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실습실은 보건교육 및 전문 의료지식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보건관리IT실습실은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ICT 병원정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경동대 현장맞춤형 교육환경 완성을 위해 도입됐다. 보건의료실습실에서는 인체모형과 건강측정을 위한 인바디, 혈압·맥박측정계, 시력측정, CO측정, 폐활량 측정, 혈당검사 등 다양한 실습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보건관리학과는 의무기록사(가칭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보건교육사 국가면허와 병원행정사 자격증 등 빅데이터와 의료ICT 관련 자격을 취득한 병원행정과 보건의료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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