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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충청권 후보들, ‘음주운전’ 전과자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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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6.13지방선거)충청권 후보들, ‘음주운전’ 전과자 많네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형 상당수…전과 없는 후보지역 드물어

6.13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 광역단위 후보 중 다수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선거구 후보군 중 모두 전과가 없는 곳이 드물 정도로 크고 작은 법 위반 사례가 만연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시장 후보의 경우, 전과가 있는 후보는 4명 중 1명으로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일반교통방해 벌금 100만 원을 받는 등 2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장 후보 3명과 충남도지사 후보 3명은 전과가 없었으나, 충북도지사 후보 3명 중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교육감 후보 중에는 대전시교육감 후보 2명 모두 전과 없고, 세종시교육감 후보 4명 중 최교진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을 받는 등 사면 받은 것을 합쳐 모두 3건의 전과가 있다. 또 정원희 후보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2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3명 중 2명이 전과가 있었다. 명노희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김지철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3건이 있으며, 충북도교육감 후보 3명 중 1명인 김병우 후보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1건이 있다.

충청권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전과내역을 보면, 대전 동구청장 후보 3명 중 1명인 민주당 황인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대전 중구청장 후보 3명 중 한국당 정하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바른미래당 송인웅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등 2건의 전과가 있다.

대전 서구청장 후보 3명은 모두 전과 없었고, 유성구청장 후보 3명 중 민주당 정용래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공용물건손상 1건의 전적이 있다.

대전 대덕구청장 2명 중에서는 한국당 박수범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낸 사실이 있다.

충남지역 자치단체장 후보를 살펴보면, 천안시장 후보 3명 중 한국당 박상돈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등 2건, 무소속 안성훈 후보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건의 전과가 있다.

공주시장 후보 2명 중에서는 한국당 오시덕 후보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벌금 1500만 원을 낸 이후 사면 받은 전력이 있다.

보령시장 후보 3명 중에서는 바른미래당 조양희 후보가 건축법위반 1건, 아산시장 후보 3명 중에서는 바른미래당 유기준 후보가 입찰방해 1건의 전과가 있고, 서산시장 후보 4명 중에서는 민주당 맹정호 후보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처벌받았으나 특별사면복권 받았다.

태안군수 후보 3명 중에서는 무소속 김세호 후보가 폐기물 관리법 위반 등 3건, 금산군수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문정우 후보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3건의 전과가 있다.

논산시장 후보 3명은 모두 전과가 없고, 계룡시장 후보 3명 중에서는 민주당 최홍묵 후보가 식품위생법위반 전과 1건이 있다.

당진시장 후보 3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홍장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 바른미래당 이철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 1건의 과오가 있으며, 부여군수 후보 2명과 서천군수 후보 3명은 모두전과가 없다.

홍성군수 후보 3명 중에서는 바른미래당 채현병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가 사면받아 특별복권 됐으며, 청양군수 후보 4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돈곤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무소속 이기성 후보가 농지법위반 1건의 전과가 있다. 예산군수 후보 2명은 모두 전과 없다.

충북 자치단체장 후보를 보면, 청주시장 후보 5명 중 정의당 정세영 후보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2건의 전과 있으며, 충주시장 후보 2명 중 민주당 우건도 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 등 2건의 전과가 있다. 제천시장 후보 3명은 모두 전과 없다.

단양군수 후보 3명 중에서는 한국당 류한우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이 있으며, 영동군수 후보 2명 중 민주당 정구복 후보는 허위공문서작성·허위작성공문서행사 전과가, 한국당 박세복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전과가 있다.

보은군수 후보 4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인수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등 2건, 한국당 정상혁 후보가 폐기물관리법위반 등 4건, 무소속 김상문 후보가 산림법위반 등 13건의 전과가 있다.

옥천군수 후보 2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재종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이 있으며, 음성군수 후보 2명 중 한국당 이필용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진천군수 후보 3명 중 무소속 김진옥 후보가 근로기준법위반 1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괴산군수 후보 4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차영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무소속 임회무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4건의 전과를 지녔다. 증평군수 후보 3명은 모두 전과가 없다.

광역단위 시·도의원을 살펴보면, 대전 동구지역 시의원 후보 9명 중 바른미래당 김은선 후보가 식품위생법위반 1건, 민주당 이종호 후보가 상해 등 4건, 민주당 윤종명 후보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1건의 전력이 있다.

대전 중구지역 시의원 후보 8명 중에서는 민주당 조성칠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윤진근 후보가 뇌물수수 등 4건, 바른미래당 승윤철 후보가 위증교사 등 2건의 과오를 기록했다.

대전 서구지역 시의원 후보 14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광복 후보가 건축법위반 등 5건, 한국당 김경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 한국당 이재경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 민주당 김종천 후보가 상해 등 2건, 한국당 장진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바른미래당 한대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4건의 전과가 있다.

대전 유성구지역 시의원 후보 9명 중에서는 바른미래당 홍나영 후보가 무고 등 2건, 민주당 오광영 후보가 국가보안법 위반 1건, 민주당 정기현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한국당 안길찬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의 전적이 있다.

대전 대덕구지역 후보 6명 중에서는 한국당 최충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을 기록했다.

세종시 시의원 후보 50명 중에서는 19명이 전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당 김충식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1건, 바른미래당 황문서 후보는 공용물건손상 등 1건, 무소속 홍순용 후보는 부동산중개업법위반 1건, 무소속 박휘서 후보는 공직선거법위반 후 사면 1건, 한국당 김붕유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을 각각 기록했다.

또 한국당 김광운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민주당 채평석 후보는 산업안전보건법위반 1건, 한국당 임상전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바른미래당 김동빈 후보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위반 등 1건, 민주당 차성호 후보는 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등 3건, 한국당 윤동필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 시의원에 도전한 민주당 노종용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임영학 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1건, 한국당 최석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바른미래당 정명선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을 전과로 갖고 있다.

또 무소속 황준식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한국당 김인환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1건, 민주당 이윤희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한국당 임병길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의 전력이 있다.

충남지역 도의원 후보의 전과 사실을 살펴보면, 천안시서북구지역 후보 12명 중 민주당 오인철 후보가 국가기술자격법위반 1건, 한국당 노종관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민주당 김은나 후보는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1건, 한국당 이명우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의 전적이 있다.

천안시동남구 후보 9명 중에서는 민주당 정병기 후보가 부정수표단속법위반 등 2건, 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1건, 한국당 유성수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5건이 전과로 남아 있다.

공주시지역 도의원 후보 5명에서는 민주당 최훈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2건, 무소속 이광수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2건을 기록했다.

보령시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한태 후보가 건설업법위반 등 2건, 무소속 신재원 후보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후 사면 받아 특별복권 됐으며, 한국당 명성철 후보가 관세법위반 등 2건의 전과가 있다.

아산시지역 도의원 후보 10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영권 후보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1건, 한국당 이기애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한국당 김응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바른미래당 김수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민주당 안장헌 후보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후 사면 받아 특별복권 됐다.

서산시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장승재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김보희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 민주당 김영수 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 등 2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태안군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정일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정광섭 후보가 업무상과실치사 1건, 무소속 강종국 후보가 변호사법위반 1건을 각각 전과로 올렸다.

금산군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한국당 김석곤 후보가 위계공무집행방해 1건, 무소속 황국연 후보가 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1건, 무소속 김태훈 후보가 식품위생법위반 1건의 전과 기록이 있다.

논산시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오인환 후보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1건, 바른미래당 조남용 후보가 사기 등 3건, 민주당 김형도 후보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3건의 전과를 남겼다.

계룡시지역 도의원 후보 3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대영 후보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건, 한국당 김원태 후보가 석유사업법위반 1건을 기록했다.

당진시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바른미래당 오동원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3건, 한국당 김덕주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을 전과로 올렸다.

부여군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김기서 후보가 농업협동조합법위반 1건, 민주당 박황수 후보가 정치자금법위반 1건, 한국당 조길연 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 후 사면 받아 특별복권 됐으며, 무소속 이두영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을 전과로 남겼다.

서천군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한국당 조중연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 한국당 한경석 후보가 대기환경보전위반 1건, 무소속 박영조 후보는 공직선거법위반 후 사면 받아 특별복권 되는 등 2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홍성군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한국당 이종화 후보가 사기 등 5건, 바른미래당 채승신 후보는 업무상과실치상 전과 1건을 보유하고 있다.

청양군지역 도의원 후보 2명은 모두 전과가 없으며, 예산군지역 도의원 후보 4명 중에서는 민주당 임춘근 후보가 국가공무원법위반 등 2건의 전과가 있다.

충북 도의원 후보들의 전과를 살펴보면, 청주시 상당구지역 도의원 후보 7명 중에서는 민주당 박문희 후보가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2건, 한국당 유상용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이 있다.

청주시 서원구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한국당 박지헌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한국당 이병관 후보가 국토이용관리법위반 1건을 전과로 기록했다.

청주시 흥덕구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한국당 김진원 후보가 주택법위반 등 2건, 한국당 박봉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 민주당 연철흠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 한국당 임병운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지역 도의원 후보 9명 중에서는 민주당 임기중 후보가 상법위반 등 1건, 한국당 오일식 후보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 2건, 바른미래당 장석남 후보가 부정수표단속법위반 등 2건, 한국당 김태제 후보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등 2건, 바른미래당 조영태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을 전과로 기록했다.

충주시지역 도의원 후보 7명 중에서는 민주당 정상교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2건, 한국당 서흥원 후보가 부정수표단속법위반 등 2건, 민주당 서동학 후보가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 1건, 민주당 심기보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등 2건, 한국당 임순묵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1건을 갖고 있다.

제천시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민주당 박성원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3건, 단양군지역 도의원 후보 2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보환 후보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1건을 보유하고 있다.

영동군지역 도의원 후보 4명 중에서는 한국당 박병진 후보가 사기 1건, 민주당 정태생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건을 기록했으며, 보은군지역 도의원 후보 2명은 모두 전과가 없다.

옥천군지역 도의원 후보 5명 중에서는 한국당 박한범 후보가 지방공무원법위반 등 2건, 한국당 박현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1건을 기록했다.

음성군지역 도의원 후보 6명 중에서는 민주당 이상정 후보가 공무집행방해 등 3건, 무소속 한동완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4건, 민주당 김기창 후보가 도로법위반 1건의 전과기록을 갖고 있다.

진천군지역 도의원 후보 4명 중에서는 한국당 정영수 후보가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위반 1건, 민주당 이수완 후보가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 2건, 한국당 이양섭 후보가 환경보전법위반 1건을 기록했다.

괴산군지역 도의원 후보 4명 중에서는 무소속 윤용길 후보가 명예훼손 1건을, 증평군지역 도의원 후보 4명에서는 바른미래당 윤해명 후보가 병역법위반 1건, 무소속 이학규 후보가 가축분료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등 3건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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