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68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경쟁력 제고를 통한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 사업비를 들여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우수기업에 기술사업화 지원,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난 24일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하는 ‘고용친화적 농공단지 활성화 토론회’에서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오는 30일 전남 동부권 사업설명회를 순천 소재 전남테크노파크에서, 31일 서부권 사업설명회를 영암 소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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