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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정 항공촬영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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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정 항공촬영으로 남긴다

세종시 오는 12월까지 신도시ㆍ읍면지역 발전상, 주요행사 등 고화질(4K UHD) 드론 영상으로

세종시가 드론으로 촬영한 세종시 신도시 전경. 시는 매년 이 작업을 통해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월까지 신도시와 읍면지역의 주요 건설현장, 대표 관광지, 명소, 각종 행사 등 시의 전반적인 모습을 고화질 항공영상으로 담아 역사적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의 발전 과정을 항공영상으로 촬영, 기록물로 후대에 남기고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세종시 발전과정 항공촬영’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고화질(4K UHD) 영상으로 제작한다.

5월에는 조치원 지역의 복합커뮤니티센터·SB플라자 건립 현장, 서북부도시 개발, 오봉산, 조치원역을 중점 촬영하며 6월부터는 조세박물관, 싱싱장터, 취임식, 여름 관광지 풍경, 합강캠핑장, 호수공원 축제, 행복도시 둘레길, 눈내린 세종시 등을 매월 담을 예정이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빠르게 변해가는 세종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풍성하고 의미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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