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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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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군서면 백암동 마을서 성황리에 연합봉사 활동 실시

영암군을 전역에 뜨거운 봉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이번에는 유서 깊은 고장 군서면 백암동 마을에서 진행되었다.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영암군을 전역에 뜨거운 봉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이번에는 유서 깊은 고장 군서면 백암동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는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단'의 이‧미용,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의 머리염색, '아름회'의 칼갈이, '다문화가족봉사단'의 네일아트, '동아보건대학교'의 의료지원, '두드림 봉사단'의 벽화그리기, '영암군보건소'의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야광표지 부착 등 마을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로 구성된 부스들로 진행되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는 물리치료용 침상 5개와 반신욕기, 안마의자가 장착되어 있고 자외선 치료기 등 9종의 물리치료 장비가 탑재되어, 노동력을 주로 사용하는 농민들이 물리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였다.


주민들은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온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봉사자들 또한 시종일관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끝날 무렵에는 서로 다시 만나자며 아쉬움의 포옹을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수혜를 받게 된 한 어르신은 "봉사활동이 이렇게 다양하게 제공될지 몰랐다"며 "오늘 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거의 받았다"며 만족을 표하였고, 평소에 장수사진을 장만해놓고 싶었다는 한 어르신은 "사진관에 갈 엄두를 못내 차일피일 미뤘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장수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뿌듯해 하셨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여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연합봉사활동으로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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