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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주 우선협상대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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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주 우선협상대상기업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 발표… 2개 물류기업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할 입주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기업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이에스꼬레아와 ㈜울림로직스이다. ㈜이에스꼬레아는 독일, 인도, 싱가폴 등에서 선용품 및 부식을수입하여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공급하는 업체이며,
㈜울림로지스는 건축용 내외장재 및 비철금속을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 반제품 상태로 수입하여 가공 후 동남아로 재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택하는 업체이다.

공사는 이번 입주기업 선정을 통해 연간 1,2000TEU 물량 및 지역 내 신규 일자리 60명을 추가 창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 금액도 300만불 이상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최대 50년간 저렴한 임대료(기본 임대료 258원/㎡·월, 우대임대료 129원/㎡·월)와 함께 지방세 등 각종 세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협상을 거쳐 입주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90일 이내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입주계약 체결 후 90일이내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 후 입주자 시설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갈 수 있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식품 Zone 및 복합물류 Zone 지역에 대한 임대 공고를통해 4~5개의 우량 기업을 추가 유치하여 연간 40만TEU 신규화물 창출은 물론 고용창출도 1,200명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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