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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 ‘치매 파트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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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 ‘치매 파트너’ 양성

부정적 인식 개선 도모·건전한 돌봄문화 환경 조성 위해

화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도모와 건전한 돌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화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도모와 건전한 돌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은 5월 2일부터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하는 경로당 9개소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치매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치매환자와 가족이해,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등을 교육하며 치매예방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기관, 학교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치매 파트너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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