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양산시에 출마하는 시장 ・ 도의원 ・ 시의원 후보들이 17일 한 자리에 모여 클린 선거를 약속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입장문 발표에서 " '양산정권교체' 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약속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섰다. 이제 양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수 십년동안 우리 양산은 일당독주 체제에서 심각하게 병들어 있었다. 시민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시정은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압수수색과 카드깡 의혹으로 얼룩졌다"면서 새로운 시장이 탄생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들은 또 "그저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의 헛공약이나 상대당 후보를 깎아내리고 갈등을 유발하는 구시대적 사고의 혼탁 선거는 이제 사라져야 하며, 이런 불신의 시대를 종식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출마자들은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 정책 우선 선거를 할 것을 양산 시민 여러분 앞에서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해 "우리 양산은 동부경남의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동부양산의 균형발전 . 물금신도시 완성.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 사송신도시 개발 등 50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수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는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양산시민들은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 할 올바른 정책과 공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남도지사 후보와 양산시장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기반으로 읍면동별 출마자들의 지역 현안과 체감형 공약을 공유하여 이를 현실화하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완전히 새로운 양산으로의 변화를 약속 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출마자들이 원 팀으로 하나 되어 정책 우선의 깨끗한 선거를 펼치고 양산에서의 압승과 경남 정권 교체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김일권 양 산 시 장 ・ 이강렬 경남도의원(제1선거구) ・ 이상열 경남도의원(제2선거구) ・ 표병호 경남도의원(제3선거구) ・성동은 경남도의원(제4선거구) ・ 박재우 양산시의원(가 선거구) ・ 문신우 양산시의원(나 선거구) ・ 김혜림 신재향 임정섭 양산시의원(다 선거구) ・ 정석자 최선호 양산시의원(라 선거구) ・ 박일배 전홍표 양산시의원(마 선거구) ・ 서진부 양산시의원(바 선거구) ・ 박미해 김경원 양산시의원(비례대표)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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