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엄길섭 주무관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정남진장흥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시군지회장 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엄길섭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과, 홍보 책임자로서 전국 언론 매체에 장흥군의 좋은 이미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엄 주무관은 1996년 지방공무원을 임용돼 현재까지 22년간 장흥군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종 기획프로그램 유치, 자체 영상장비를 활용한 영상홍보 등을 전담하며 장흥군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공헌했다.
특히, 전국 단위 TV 프로그램 유치로 장흥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에는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장흥군지회 위정성 지회장과 김안선 사무국장도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길섭 주무관은 “장흥군을 알리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지역민과 동료 공직자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를 홍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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