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여자만 자전거길에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여자만 자전거길에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 조성

8억여원 투입 8월 완공…전라도 지명 1000년 기념

여수 여자만 자전거길을 따라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여수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8억9300만원을 들여 화양면 이천~화정면 백야 구간에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 15㎞이며 이 구간에 동백, 이팝나무 등 가로수 1089주가 식재된다. 쉼터 등 편의시설 6곳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 조성은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100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사업구간이 해안인 만큼 가로수길이 해안경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부터 소라서부해안도로에 테마가 있는 특색 가로수길도 조성하고 있다.

소라 사곡부터 현천까지 7.9㎞에 동백, 애기동백, 당종려 등 605주를 심는 사업인데 6억8200만원이 투입돼 내달 8일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자만을 찾고 있다. 가로수길이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