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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송아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세종시장 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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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송아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세종시장 후보 출마선언

15일, “세종의 행정수도 명문화를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하도록 하겠다”


송아영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사진)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세종특별자치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후보로서 세종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오직 시민의 필요에 기반한 행정을 하기 위해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직 시민의 필요를 대변하는 행정,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자족도시 세종 건설, 대한민국 교육중심도시로의 발돋움, 세종시 교통혁신, 함께 발전하는 세종 건설, 시민 모드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 전개, 진심이 있는 시장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송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개헌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정부개헌안에는 ‘수도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는 막연한 수도 조항만 포함되었을 뿐 세종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고, 세종을 행정수도로 명시하겠다는 대선에서의 약속은 한 번 언급된 적도 없다”며 “표심을 얻기 위해 명문화를 약속했던 정치인들 모두가
선거가 끝난 후에는 말을 아끼기 바빴다. 이춘희 예비후보도 헌법에 행정수도가 명시되지 않은 정부개헌안을 받아들이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정부개헌안의 수도조항 같은 타협안에 순응하지 않겠다”며 “헌법이란 국민적 결단의 상징이고 이번 개헌은 30년만의 헌법 개정이며, 새로운 헌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하게 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새로운 국가 행정의 중심으로서 세종을 반드시 헌법에 명문화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며 “세종을 행정수도로 헌법에 명문화하는 것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모두 약속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저는 후보직 사퇴를 포함한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세종의 행정수도 명문화를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하도록 하겠다”며 “약속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는 것이 보수 정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당이 먼저 원칙과 약속을 이행하여 충청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질의응담에서 송 후보는 조치원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 “원도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원도심 청춘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고 했지만 예전에는 10까지도 불이 켜져 있지만 지금은 8시면 불이 꺼진다”며 “조치원 지역 건물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유치해 에너지를 불어넣으려고 한다. 농촌지역에 통조림, 포도주 등 2차 산업과 관광 및 체험 등 6차 산업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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