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 장흥군협의회(회장 박대순)은 지난 13일 용산면 풍길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묵은 벽지를 뜯어내고 새로 도배를 하고, 고장 난 변기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대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웃음을 줄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도움을 받은 김모씨(77세)는 “도배만 해줘도 고마운데 화장실 변기까지 교체해주고, 집안 살림살이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직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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