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숲속 힐링음악회는 장흥보림국악진흥회의 주관으로 이뤄진다.
지역 음악가와 연주가들의 재능기부로 무대가 꾸며지며, 이달부터 10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음악회에는 기타연주 ,어쿠스틱, 가요, 가야금 병창, 색소폰 연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지정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40년생의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2009년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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