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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하며 행복한 일터 만드는 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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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하며 행복한 일터 만드는 광양제철소'

직원들 간 ‘감사 쿠폰’·'5감사편지' 등 감사나눔 문화 확산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직원들 간 서로 감사하는 ‘감사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 공동체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2011년부터 전사 차원 ‘감사나눔’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감사나눔이란 ‘감사 쿠폰’, '5감사편지' 등 일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자신은 물론 가족과 회사 동료들까지 에게도 행복을 전파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감사 메시지와 함께 영화 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광양제철소 직원.

광양제철소 임원 및 부장급 직책자는 저근속 직원들의 생일 등 특별한 기념일에는 영화예매권과 같은 기프티콘을 감사 메시지와 함께 선물한다. 또한 각 팀장 및 파트장, 주임들은 매주 2회 5가지 감사한 일을 편지로 써 보내는 '5감사쓰기' 활동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이러한 ‘감사나눔’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 ‘감사나눔’ 메시지 전송 앱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직책자들에 대해서는 ‘감사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분기별 5명의 감사 실천 우수 직책자를 선정해 다른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상응하는 선물을 지급한다.

김나우 사원(인사노무그룹, 26세)은 “형식적인 감사나눔이 아니라 직원들이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실천한다”라며 “일상 속 감사함을 찾는 작은 변화로 업무 환경이 활기차졌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의 최고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다”라며 “감사나눔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행복한 광양제철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해 6월과 9월을 ‘감사의 달’로 지정해 가족 및 외주파트너사 대상 감사 손편지를 보내는 등 감사나눔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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