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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 ‘야크 효(孝)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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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 ‘야크 효(孝) 박스’ 전달

아웃도어 대리점 박미경 대표, 응급지역안전지역센터 통해 생활용품 35박스 후원

광양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5가정에 블랙야크 동광양점(대표 백미경)에서 후원한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블랙야크 동광양점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 잇는 봉사를 통한 정서적 지지로 효(孝)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5가정에 블랙야크 동광양점(대표 백미경)에서 후원한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야크 효(孝) 박스’는 소면, 밀가루, 카테이션 등 4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지역안전지역센터 생활관리사가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최고의 선물을 받았은거 같다”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미경 블랙야크 동광양점 대표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난숙 노인복지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지원해 준 블랙야크 중마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 동광양점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2014년 40가정, 지난해 5월 50가정을 대상으로 ‘야크 효(孝) 박스’ 후원품을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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