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의하면 “이번 고품질 브랜드 평가는 지난 3. 12부터 4. 30일까지 시중판매 매장에서 시료검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거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이 선정됐고, 전남농업기술원, 농관원전남지원, 한국식품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가 실시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항목으로는 현장평가, 기계이용 품질·밥맛 평가, 품종 혼합율, 외관상 품위평가, 한국식품연구원 전문패널 밥맛 평가와 표기사항, 매출액 등을 반영해 평가했다.
한편, 영암달마지쌀 골드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총 15회 선정됐고, 2009년부터 금년까지 10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15년까지 전국 12대 브랜드 쌀에 7회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전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실시될 계획이며, 전남도 약 250개 브랜드쌀중 영암군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10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장려상 수상은 체계적인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기반 조성과 영암전통씨름단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대도시 직거래행사,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수도권 홍보활동 강화,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한 활발한 영암군의 홍보마케팅으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라 할 수 있으며, 향후 브랜드쌀 경영체·전문가·행정이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개별 브랜드 평가결과 외관, 밥맛 등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품질 고급화로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대한민국 명품쌀 브랜드에 추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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