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이길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일일집행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모든 실과소와 읍·면의 신속집행 대상사업 월별집행계획 및 추진결과 보고회를 매월 3회 이상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왔다.
또 신속집행을 위해 선금집행 활성화와 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하고 일자리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했다.
그 결과 행안부 2018년 1분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기준 목표인 30%보다 28억6363만원을 초과한 41억4233만원을 집행, 97.2% 집행율을 기록하는 재정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
4일 군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비효율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분기를 비롯해 하반기까지 일자리창출,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에 두고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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