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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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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1분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평가’서…재정인센티브 확보

전남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신속집행 제도 도입 이래, 나주시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일자리사업 발굴 및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나주시는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주요부서 대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그동안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역점 추진해왔다.

이에 3월 말 기준, 일자리 사업 집행 목표액인 39억 원보다 무려 43억 원을 초과한 82억 원에 달하는 집행 실적을 올렸다.

나상인 기획예산실장은 “그동안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미리 실시설계, 계약심사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실적 점검,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및 SOC사업에 대한 신속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금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관련, 4월 말 기준으로 전남도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나주시는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사업부서 및 농업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행안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상반기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면밀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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