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여된 장학금은 ‘상명대에 재직 중인 동문교수 30여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면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학생 19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은 2011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상명대에 재직 중인 동문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만들어진 장학제도다. 지금까지 총 378명의 재학생에게 2억 4950만원을 지급하며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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