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실시하는 ‘수출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수출보험 및 수출보험료 지원제도, 해외지사화사업 지원제도, 수출세무관리, 통관 및 관세환급 실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모든 영업점과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8일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30일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같은 무역진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기업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할 한국무역보험공사 환변동보험 보험료 지원 등 무역진흥기관 연계사업 비용지원과 외환수수료 우대 등의 우선대상자로 관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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