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23일 시청비상대책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디딤 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김해지역 아동·청소년(20명)에게 1인당 매월 5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디딤 씨앗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김해시는 1인당 월4만원의 정부 ‘매칭금’을 지원한다. 수혜아동은 만 18세 이후부터 총 540만원의 종자돈으로 학자금이나 창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양기관은 매년 1억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후원받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