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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38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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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389명 선정

청년창업형 176명 포함…역대 최대 규모

▲ 전북도청
전북도는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389명을 선정하고 영농 창업자금으로 826억2600만원(융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339명(623억원), 2016년 335명(630억원), 지난해는 308명(568억원)을 선정한 바 있다.

영농 창업 자금은 개인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는 연리 2%로 3년 거치 7년 상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인의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용하면 된다.

2018 후계농업경영인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아 865명이 접수했다.

청년창업형에는 487명, 일반은378명이 접수했고 청년창업형은 시군 서류평가, 도 면접평가로 176명을 선정했다.

일반 후계농업경영인은 시군1차 평가와 전문평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검증평가를 거쳐 213명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389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전북 농가수의 18%에 달하고 농업·농촌의 청년 리더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급속한 노령화, 과소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198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4만4000명이 선정됐고, 그중 전북은 12.5%인 1만8000여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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