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익산시 공직자 대표로 박철영 인사계장과 정미라 자원재활용계장이 선서에 임했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익산 건설을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 한다”라고 시 공무원들과 함께 결의한 후 김철모 부시장에게 청렴결의서를 전달, 부패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철모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지역생산성 및 경쟁력의 핵심요소로서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며 시민들이 느끼는 친절도가 곧 우리시 청렴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 매사에 친절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신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청렴의 이해’라는 주제로 90분간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익산시를 이끌어가는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께 친절함으로써 부패Zero 청렴익산을 건설하며 2018년도 청렴도 평가도 상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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