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서 최우수대학 선정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전자정보공학과’ 우수 평가

순천향대가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최혁두 전자정보공학과 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학,관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발표 세미나’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자반도체분야 ‘전자정보공학과’가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 된 것으로 기업체가 원하는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인턴쉽과정과 정규입사까지의 트랙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평가는 대교협이 교육부, 기획재정부 및 경제단체 등 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시행했다.

전자정보공학과 김홍래 학과장은 “최근 산업체에서 원하는 교과과정으로 대폭 개정하면서 학생들의 기업체 현장실습을 강화해 왔다”며 “특히 학과 차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4학년 중심으로 장기 현장실습과 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