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7개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들과 14일 경남도당 당사에서 공명선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당내 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일체의 불법 행위를 하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당내 경선이 끝이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의 시작인 만큼 후보자분들의 공명정대한 경선만이 우리당을 지켜보고 있는 경남도민들께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다.”며 공명한 경쟁을 당부했다.
또한 “각 후보자 분들은 경남교체라는 하나의 팀 안에서 이루어지는 서로간의 경쟁이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경선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격려을 말을 전했다.
한편, 도내 7개 지역(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창녕구, 함양군, 거창군)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오는 22일~23일에 실시되는 경선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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