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은 경남 함안군 소재 육군 제39보병사단을 찾아 국가안보와 향토방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박양동 육군 39사단장 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병위문과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혼연일체 되어 안보와 향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2003년 1월 제39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역 예정 장병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모범장병과 군인가족을 음악회와 좋은데이 문화공연 나눔 프로젝트로 초청하고 있다.
한편,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1982년 ROTC로 특전사에 임관해 강인한 정신력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군에서 배운 것에 자부심을 갖고 경영에 임해 현재 무학그룹을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무학그룹은 제39보병사단과 결연 외에도 2002년 해군기지사령부, 2007년 공군 교육사령부, 2010년 특전사 등 지역 군부대와 결연을 맺고 위문금 전달, 장학금 지원, 문화행사 초청 등 지역과 군 사이에서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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