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일호 밀양시장 음해성 문자 전파… '경찰수사 의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일호 밀양시장 음해성 문자 전파… '경찰수사 의뢰'

박 시장, "유언비어 출처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밝혀 달라"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10일 '밀양강 오딧세이 비리 조사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에 밤샘 조사를 받았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카카오톡 문자가 전파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내용에는 박일호 시장과 밀양문화재단 특보 신서영, 문화사업 총괄 이치우,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 이봉도, 밀양시장 비서실장 박지열씨가 같이 조사 받았다는 내용이다.

13일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박일호 시장과 이봉도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유언비어를 통해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밀양경찰서와 밀양선관위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날 <프레시안>과 이치우 문화사업 총괄 팀장과 전화 인터뷰에서 " 박일호 시장을 음해하는 문자 내용에 따라 10일 검찰에서 밤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김광태 밀양시 공보과장은 “사실관계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내용의 이 같은 문자 메시를 불특정다수에게 보낸 행위를 보았을 때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일호 시장을 음 하는 처사로 추정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 이상 선거를 앞두고 사실무근인 내용을 만들어 전파해 상대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흑색선전 전략은 이번 선거에서 사라져야 한다.이 같은 내용을 유포한 자를 명확하게 밝혀 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