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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참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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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참관단 모집

주민 10명·유아‧어린이 100명 선발…훈련 과정 살펴

광주 남구는 재난상황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에 예정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민 체험단 및 어린이 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남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실제 대피 훈련인 본훈련은 5월 14일부터 18일 사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관심이 있고, 재난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체험단을 공개모집 중이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이며 성별과 연령대, 직업,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남구청 6층 안전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주민 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준비단계인 기획 회의부터 토론 및 현장훈련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도 작성하게 된다.

이밖에 남구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아이들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남구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참관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안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포항 지진을 계기로 높아진 안전의식을 반영하고, 참여형 훈련 확대로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 체험단과 어린이 참관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해 안전한국훈련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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