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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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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열려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 주제로 걷기·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석홍)는 지난 4월 7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에서 ‘2018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석홍)는 지난 4월 7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에서 ‘2018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했다.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됐으며, 치매파트너 발대식과 치매예방체조,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각종 테마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서천변을 다함께 걸으면서 치매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테마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 ‘닥터브레인’과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꿀벌 ‘단비’ 모양의 스티커타투와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열렸다.

또 치매퀴즈, 나무 목걸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VR 시지각 재활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아울러 광양경찰서에서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제를 안내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대학교, 성가롤로병원, 시 보건소에서도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안내, 스트레스와 혈압·혈당 체크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신현숙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걷기 생활’ 실천을 확대하고, 치매 가족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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