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원경찰서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지리산에 내린 눈으로 차량을 전면 통제한 지방도 737호선 정령치로(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 12㎞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오후 3시 30분께 마치고 차량 운행을 재개시켰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 지방도 861호인 노고단로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향 5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마을~달궁삼거리 도로와 남원시 주천면 고기삼거리~달궁삼거리 도로를 우회도로로 이용해 왔다.
한편 전남도와 구례군은 지난 달 30일부터 지방도 861호선 노고단로 낙석으로 성삼재~시암재휴게소 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전남도 안전진단이 나오는 오는 20일부터 차량 통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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