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재무 민주당 예비후보 “더 젊은 광양, 힘있는 시장" 출사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재무 민주당 예비후보 “더 젊은 광양, 힘있는 시장" 출사표

광양시장 출마 공식선언…"시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 완성하겠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4월 5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는 촛불이라는 시련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정신을 명령하고 있다"며 "그 명령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광양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이 7할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과제"라며 집권당의 힘 있는 시장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광양은 문재인 후보에게 66.2%라는 지지로 전국 득표율 4위를 기록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회를 찾아 우리 광양의 몫을 당당히 요구하고, 확실히 챙겨 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인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광양만권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최우선으로 완성하겠다"며 "광양의 미래를 위해 제조업을 기반으로 물류, 관광이 어우러진 융합산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광양시 발전의 걸림돌이 돼 온 모든 의식과 관행, 제도를 과감하게 혁신 하겠다"며 촛불민주주의를 계승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관협치협의회’를 설치해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 행정을 과감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무 후보는 진상종종합고(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정계에 입문해 전남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전남도당 국민주권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 날 출마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임을 밝히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소속 정현복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설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