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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과의사회, 미등록경로당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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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과의사회, 미등록경로당 ‘쌀’ 지원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는 4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에 ‘쌀’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치과의사회관에서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로부터 쌀을 기탁받았다.(왼쪽부터 정병초 광주치과의사회 총무이사,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최윤구 광주광역시 고령사회정책과장, 정순복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열린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축하 쌀 25포대(각10kg, 총 250㎏)로, 이날 광주치과의사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광주시를 통해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지원됐다.

박창헌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은 “지역 내 경로당 중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로당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양이지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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