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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후보, 전남 맞춤형 일자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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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후보, 전남 맞춤형 일자리 공약 발표

복지예산 비중 높은 전남 현실 감안, ‘고용 친화적 복지 설계’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남 맞춤형 일자리 공약을 4일 발표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순천대에서 전남동부권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4일 “전남은 고령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산업구조가 취약해 지방재정이 열악한데도 다른 지역보다 복지 예산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지나친 복지 의존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고용 친화적인 복지제도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행복한 도민,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도민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세부 실행방안으로는 우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10대 유망 사회서비스로 장애인·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어서 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 협동조합형 기업, 자활사업 등의 사회 서비스 사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번째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간병 서비스, 농민 건강프로젝트, 노인복지 사각제도 해소, 독거노인 도시락제공 서비스 등 맞춤형 노인복지 확대 시행과 실버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낸 누구보다 ‘힘 있고 준비된, 깨끗한 도지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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