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장유 이엘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에 이어 30일 오후 1시30분~3시까지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200여명의 비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엘100 업무대행사 배임․횡령 수사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이엘아파트는 몇 천 만원에서 억대까지 소중한 내 재산이라는 펼침 막을 들고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 이엘100 업무대행사 ‘사기집단’ 횡령배임 280억원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피 같은 돈 업무대행사 배 채운다, 서민에게 피 빨아 먹는 희대의 기획사기단(지역주택조합)에 의해 고통 받는 서민들이 보이지 않느냐고 절규하면서 창원지검 ‘검사장님’ 고통 받는 서민들을 외면하지 말고,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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