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원활한 해양 진흥과 고소득 어업인 양성을 위한 700억 원 상당 2019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월 동안 해양수산과 및 읍․면 등을 통해 '2019년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아 사업성 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3월 23일, 2018년 제2차 고흥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신청 대상 총 61종 사업을 확정했다.
고흥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의 발굴 및 지원으로 어업인의 경쟁력 확보 및 소득 증대를 위한 품질관리형 마른김 등급제사업 등 신규사업 19건 및 덕흥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49건의 계속사업으로 전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건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신청 예산이 최대한 확보되어 어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귀어․귀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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