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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남도 본연의 맛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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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남도 본연의 맛을 느끼다

나주향토음식체험문화관, 해초비빔밥 시식체험행사 개최

전남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관장 박준영)이 지난 24일 ‘남도음식 해초비빔밥 무료시식회’를 개최, 신청 방문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고장 나주 향토 음식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시식행사 체험객 단체사진
이날 문화관은 3월 봄 바다 속 최고 건강식으로 꼽히는 톳, 멍게, 뜸부기, 건참몰, 건가시리, 생꼬시래기 등 해초류를 재료로 만든 해초비빔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잊혀져가는 남도 음식 중 하나인 해초비빔밥과 비빔밥 양념장은 특별히 나주 임씨 대종가 31세 이화주 대종부와 교육생들이 마련했다.

시식에 참여한 빛가람동 김 모(여, 35)씨는 “봄철 바다 향기를 입 안 가득히 머금고 있는 듯하다. 음식은 남도라더니, 그 말이 맞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본 시식에 앞서, 박준영 관장은 나주향토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향토음식 발굴 및 전수 홍보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체험객들에게 향토음식 의 보존가치와 전통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화관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시식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는데, 공고 게시 후,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월 1회에 걸친 향토음식 시식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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