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의생명연구원(SIMS) 소속 이만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 신약기반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추진 되는 국책 연구 지원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25억 원의 국책연구비와 충남도 R&D 공모사업으로부터 추가 3천만원의 연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한양대학교,광주과기원,충남대가 참여해 대사특이 백혈병 치료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만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백혈병의 특이적 대사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대사표적 유효물질 및 최적화된 운반체를 개발하는 것으로 장차 차세대 항암제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유망 원천기술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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