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황호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에코학교’ 만들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황호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에코학교’ 만들겠다”

[6.13 전북교육감] "방사능, GMO 등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로컬 푸드 공급 확대"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석면과 미세먼지등 유해물질로 부터 안전한 에코(Eco)스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환경학교’(Eco-school) 관련 공약을 통해 “전북교육청이 환경과 재난문제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안전대책 수립 ▲학교시설물 내진 설계 완비 ▲방사능, GMO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로컬 푸드 공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여름방학기간에 전국 1226개 학교에서 석면철거가 이뤄졌는데 이중 33.4%인 410개 학교에서 공사 후 교실에서 석면 잔재가 발견됐다. 전북도 148개교 중 30개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바 있다. 올해에도 전북 157개교에서 겨울방학동안 석면철거 작업이 이루어 졌다.

황 후보는 “학교 내 석면철거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감시를 통해 석면 제로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처를 위해 학교 중심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미세먼지 대처 안내 매뉴얼 운영,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필요하다”고 유해물질 안전대책을 밝혔다.

특히 황호진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협동조합과 연계해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