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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최경만 예비후보, 전남도의원 출마 선언

‘섬 지킴이’ ‘마을기업 전문가’…“일 잘하는 듬직한 도의원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경만(48)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선거활동에 들어간다.
▲ 최경만 전남도의원 신안군 제 2선거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최 예비후보는 22일 전남도의원 신안군 제 2선거구(도초·비금·신의·안좌·장산·팔금·하의·흑산)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선 지난 21일,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신안 섬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안만의 장점과 매력은 물론이고 풀어야 될 어려운 과제와 극복방안도 파악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해결방안을 토대로 주민과 자연, 미래가 함께 살아 숨 쉬며 역동하는 신안을 가꾸는데 일조 하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신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할 새로운 인물, 참신하고 깨끗한 인물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요즘 높아졌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의정 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신안, 청년들이 돌아오는 신안을 만들어 지역 주민을 언제나 최고로 생각하며 ‘일 잘하는 듬직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신안군 흑산면 홍도 출신으로 목포에서 학업을 마친 뒤 서울에 본사를 둔 중견 패션그룹에서 10여년 근무하다 고향인 홍도로 귀촌해, 신안군 체육회 이사, 흑산비치 호텔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신안미래전략 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기업가와 정당인으로서 활발한 지역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섬과 섬 주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펄쳐 ‘섬 지킴이’ ‘섬 전문가’ 또는 ‘마을기업 전문가’로 불리며, 섬 관광활성화와 마을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성과를 쌓아 왔다.

특히, 국내 유명 해상관광지인 홍도의 유람선 운영회사를 마을 주민 대다수가 참여하고 이익을 공동분배하는 주민참여형 마을기업(홍도유람선협업)으로 재탄생하도록 주도적 역할을 했다. 현재 홍도 마을기업은 100톤급 유람선을 9척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홍도를 찾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유람선을 이용한다. 한편 홍도 불볼락축제 추진위원장, 홍도·흑산관광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활성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기업(홍도유람선협업)에 속한 주민들을 설득해 신안군 관광산업의 롤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신안군 흑산면 진리에 있는 흑산비치 호텔을 인수하는 추진력을 보였다.

최 예비후보는 흑산비치 호텔을 흑산공항 개항에 대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섬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서비스 확충 등 대대적으로 단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도 불볼락축제 추진위원장, 홍도·흑산관광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활성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안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일명 아랫섬으로 불리는 도초·비금·신의·안좌·장산·팔금·하의·흑산면은 바다와 섬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새천년대교 완공에 대비해 홍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별 마을기업을 활성화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이익을 얻는 새로운 주민주도형 지역사업을 만들어보겠다”고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이를 뒷받침할 ‘듬직한 일꾼론’을 내세우며 노사모(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활동과 17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를 맡는 등 줄곧 정치개혁과 정당혁신운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신안미래전략 특별위원장을 맡아 신안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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