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술창업자들이 실제 창업환경에 맞춘 시장 생존전략을 교육받을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2018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창업후 3년 이내)는 오는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CT, 바이오융합산업, 건강·뷰티,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이며 선정자는 오는 4월 17일 개별통지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디자인을 활용한 기술아이템 발굴기법, 초기 창업기업의 마케팅기법,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제품 제작 준비와 절차, 기술진입장벽 구축을 통한 시장 생존전략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추어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선정 등의 혜택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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