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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정운영 투트랙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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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정운영 투트랙 전략 추진

‘비상 현안’과 함께 ‘본연 업무’ 집중도 있게 추진

▲ 전북도청사ⓒ전북도
전북도가 최근 도내에 불어 닥친 경제적 ‘비상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과 함께 본연업무도 소홀하지 않게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GM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조선소, 서남대 등 ‘비상현안’에만 매몰되지 않고 국가예산 확보, 새천년 도약 핵심프로젝트 등 ‘본연업무’도 집중도 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먼저 ‘GM 군산공장 정상화’와 함께, 전기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 미래를 준비하는 ‘주력산업 체질 개선’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M 군산공장 정상화’와 관련 정무부지사가 주재하는 ‘정상화 대책회의’를 매일 운영해 주요동향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 주력산업 체질개선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전북산업구조 개편방안 용역’과 ‘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 대토론회(20일 예정) 등을 통해 전북경제 체질개선 및 지역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남대 폐교와 관련해서는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해 나간다.

설립 필요성에 대한 보건복지부 건의와 함께 의료인력 확충, 장비 보강 등을 통해 남원의료원의 서남권 의료기능 강화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런 비상현안 대응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 새천년 도약 핵심프로젝트 등 본연업무들도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우선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의 부처실링 배정(3월말) 전에 부처를 방문해 설명활동을 중점 전개하고, 군산 등 산업구조 체질개선 발굴사업의 추경 반영도 병행 추진한다.

새천년 도약 핵심프로젝트도 53개 세부과제별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실적을 성과평가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여 나가며, 천년 기념사업 또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현안법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과 관련 국민연금공단과 공조해 교육부 설득에 나서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탄소소재법’ 개정도 국회 법사위소속의원을 방문해 설명․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잼버리지원 특별법 제정도 여성가족부․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조속히 협의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폐회식 대행사 선정(4월), 경기장시설 공․승인(6월)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 관련,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국회토론회 개최(오는 27일), 전라북도 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

최병관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비상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함은 물론, 평상시 추진하고 있는 본연업무에 대해서도 성과를 높여나가 도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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