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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악 피해자' 포장된 배현진 등 한국당 당협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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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악 피해자' 포장된 배현진 등 한국당 당협위원장 맡아

한국당, 부산·인천·울산 현역시장 단수공천

자유한국당이 길환영 전 KBS사장과 배현진 전 MBC앵커를 당협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길 전 KBS사장은 충남 천안갑 당협위원장에, 배 전 MBC앵커는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두 전직 언론인은 입당한 지 9일이 지나 당협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

16일, 한국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회의위원회를 열어 광역단체 후보 일부 및 당협위원장을 선정하며, 부산·인천·울산에는 현역 시장을 단수공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부산시장에 서병수 현 시장, 인천시장에 유정복 현 시장, 울산시장에는 김기현 현 시장이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최고회의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경선을 하기로 한 곳은 대구와 경북이다"라며 "2개 지역은 경선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 할 수 있고,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선후보자는 권영진 현 시장과 김재수 전 농림축산부 장관,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다. 경북도지사 경선에는 김광림 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이 나선다.

배 전 MBC앵커는 6월 지방선거 송파을 재보선에 출마할 거라는 관측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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