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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 열고 중동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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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 열고 중동 시장 진출 본격화

카타르 수도 도하에 ‘타와 몰(TAWAR MALL)’점 열고 중동 시장 공략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및 매장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탐앤탐스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카타르 1호점 ‘타와 몰(TAWAR MALL)’ 오픈을 확정 하고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카타르는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로 일반 식당에서 술 판매가 금지돼 있어 커피와 차 문화가 발달돼 있는 인구 약 230만 명의 국가로 중동의 석유 수출 강국이자 경제 부국이다.

'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 ▲탐앤탐스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카타르 1호점 ‘타와 몰(TAWAR MALL)’ 오픈을 확정 하고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타와 몰’점이 자리한 카타르의 수도 도하는 이슬람 전통 문화와 현대 도시의 모던함이 공존하며 관광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카타르 1호점 ‘타와 몰’점은 동명의 대형 쇼핑몰 ‘타와 몰’에 입점해 있다. 신규로 지어진 곳이라 아직 입점 중에 있지만 대형 마트가 오픈 준비 중에 있고 탐앤탐스 매장 옆에는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지인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타와 몰’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탐앤탐스는 ‘타와 몰’이 카타르의 첫 매장이자 중동 시장의 첫 진출인 만큼 로컬 메뉴 없이 국내와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커피를 비롯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베이커리 메뉴들이 카타르에서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 것.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를 비롯한 카타르 1호점 관계자

이를 증명하듯이 지난 12일 매장 정식 오픈 전 열린 메뉴 시식회에서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또띠아 피자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빵이 주식이기는 하나 현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메뉴이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로 평가 받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14일 “2014년 카타르 진출을 결정지은 이후 한국의 바리스타 및 본사 담당자가 현지를 오가며 오랜 기간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중동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탐앤탐스만의 체계적인 매뉴얼과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카타르를 비롯해 태국·몽골·중국·미국 등 9개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말에는 미얀마 양곤 공항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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