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12일 시부모님 15여명을 대상으로 시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윤애(광신대학교 겸임교수) 전문강사를 모시고 '칭찬과 배려를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며느리 나라를 이해하고 시부모님들과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 자녀 양육법, 가족관계, 의사소통법 등 다양한 가족생활에 행복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한 다문화사회 구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시부모교육을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갖고, 시부모의 역할이 가정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인식하여 조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의사소통 및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정착에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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