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강사 권태균)을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금융생활 교육은 한국의 문화와 금융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약 2시간동안 은행 이용하는 방법 및 저축, 보험의 이해, 금융사기예방법, 최근 기승을 떨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그에 대한 예방법 등 사례를 들어 가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저축이라든지 보험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친정에 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황상철 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